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무더위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7월이에요. 올여름 F&B 시장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변화하는 외식 문화로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과일을 얼려 즐기는 'Freeze & Scoop', 술 대신 논알코올 음료를 선택하는 'NoLo', 그리고 17년 만에 가격을 인상한 엽기떡볶이까지. 지금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와 함께 여름 메뉴 레시피, 브랜드 인터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360레터와 함께 7월 F&B 트렌드를 만나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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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는 요즘 'Freeze & Scoop(얼리고 긁어먹기)'가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요. 수박과 멜론을 통째로 얼린 뒤 스푼으로 긁어 먹거나, 우유나 요거트를 부어 아이스크림처럼 즐기는 ‘2-Ingredient Ice Cream' 콘텐츠가 릴스와 틱톡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설탕이나 시럽 대신 과일 자체의 단맛을 활용하면서도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높여 헬시 플레저와 프리미엄 홈디저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어요. 생과일로 건강하고 특별한 경험까지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홈디저트 트렌드에도 반영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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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YOLO(You Only Live Once)'가 소비 트렌드를 이끌었다면,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NoLo(No Alcohol & Low Alcohol)'가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어요. 단순히 술을 끊는 것이 아니라, 취하지 않고도 외식과 모임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논알코올 맥주와 와인, 목테일(Mocktail)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해외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NoLo 메뉴를 시그니처로 내세우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외식업계에서도 이제는 술을 많이 파는 것보다, 술을 마시지 않는 고객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음료와 페어링 메뉴를 갖추는 것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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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 만의 가격 인상, 결국 엽떡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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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엽기떡볶이가 브랜드 론칭 이후 17년 만에 대표 메뉴 가격을 평균 7% 인상한다고 밝히며 외식업계의 가격 정책이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떡볶이와 닭발 등 주요 메뉴 가격이 1,000원 안팎으로 오르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원가 부담을 고려하면 이해된다"는 반응과 "이제는 부담 없이 즐기기 어려워졌다"는 아쉬움이 함께 나오고 있는데요. 식재료비와 인건비, 물류비 등 운영 비용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외식 프랜차이즈들의 가격 조정 사례도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예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인상은 당분간 외식업계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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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맥'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수제맥주 브랜드 더부스를 기억하시나요? 더타코부스를 만든 김희윤 대표는 원래 한의사였어요. 안정적인 직업을 뒤로하고 외식업에 뛰어들어 수제맥주 시장을 이끌었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며 사업을 정리해야 했는데요. 실패를 통해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은 소비자가 좋아할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고, 그 경험은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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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템을 찾던 김 대표가 주목한 곳은 뉴욕이었어요. 현지에서 비리아 타코와 패스트 캐주얼 문화를 접한 그는 "이건 한국에서도 통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는데요. 하지만 곧바로 가맹사업을 시작하지는 않았어요. 약 2년 동안 주요 상권을 직접 분석하고,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등에서 19번이 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 반응을 하나씩 검증했어요. 그 과정에서 타코뿐 아니라 포케와 볼 메뉴를 개발하는 등 실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완성해 나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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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코부스는 가맹사업 1년여 만에 40개 매장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김 대표는 출점 속도보다 '잘 운영되는 브랜드'를 만드는 데 더 집중했다고 말하는데요. 직영점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고, 웰스토리와 함께 식자재 공급과 운영 시스템을 표준화하며 브랜드의 기반을 다져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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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뷰에서는 실패를 발판 삼아 새로운 기회를 만든 과정부터, 트렌드를 읽는 방법과 브랜드를 성장시킨 운영 전략, 그리고 '아시아의 치폴레'를 향한 더타코부스의 다음 도전까지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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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는 무거운 음식보다 산뜻하고 시원한 한 접시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와요. 차갑게 즐기는 면 요리와 싱그러운 허브, 아삭한 채소, 감칠맛을 더하는 소스까지.
여름의 계절감을 담은 메뉴는 고객의 입맛은 물론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사로잡는데요. 삼성웰스토리 식자재를 활용해 완성한 네 가지 여름 메뉴를 소개합니다. 올여름 시즌 메뉴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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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나 분짜 산뜻한 허브 향과 유자 드레싱이 어우러진 여름식 분짜예요. 참치 완자와 신선한 채소, 라임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맛을 완성해요.
🍝 그린 올리브 페스토 서머 파스타 그린 올리브의 짭조름함과 레몬의 산뜻함이 어우러진 서머 파스타예요. 아삭한 채소와 부라타 치즈를 더해 가볍지만 풍성한 풍미를 즐길 수 있어요.
❄️ 7겹 돈가스를 올린 냉모밀 바삭한 7겹 돈가스와 시원한 모밀국수가 어우러진 여름 한 그릇이에요. 살얼음 쯔유와 알싸한 와사비가 더해져 깔끔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어요.
🌶️ 칼비빔면 쫄깃한 칼국수 면에 매콤달콤한 고추장 소스를 더한 여름 비빔면이에요. 향긋한 깻잎과 아삭한 채소, 고소한 참기름이 어우러져 더위로 지친 입맛을 돋워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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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최근 30도를 웃도는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박 수요가 급증해 시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현재 경매 시장에서 수박은 9kg 기준 23,000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000원가량 높은 수준이에요. 산지 출하가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당분간 높은 가격대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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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을 앞두고 닭고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어요. 겨울철 고병원성 AI의 영향으로 병아리 생산이 줄어든 데다, 삼계탕 등 보양식을 찾는 수요까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인데요. 유통업계는 복날 물량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여름철 수요가 이어지는 만큼 높은 가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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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가격이 예년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요. 봄철 생산량이 늘어난 데다 소비는 기대만큼 늘지 않으면서 산지에 출하된 물량이 충분하기 때문인데요. 일부 농가는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배추는 폭염이나 집중호우 같은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여름철 기상 상황에 따라 가격이 다시 오를 가능성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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