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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떡볶이 페스타 🎈
이번 주 주말 계획 없으신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11/16~17,이틀간<떡볶이 페스타>가 순창에서 열려요.
10월, 김천에서 열린<김밥 축제>는 1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큰 화제가 되었죠. 미식 콘텐츠가 가득한 특색 있는 지역 축제가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는데요.
고추장으로 유명한 지역, 순창에서열리는 <떡볶이 페스타>에서는 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유료 부스뿐만 아니라, 각종 만들기 체험 부스그리고 떡볶이 경연 대회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어요.
미리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를 약 한 달 앞두고, F&B업계에서는 한 발 빠른 크리스마스 마케팅이 시작되었어요. 특히 제과 업계에서는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앞다퉈 출시 중인데요. 크리스마스 & 연말 시즌 파티나 각종 모임 등으로 케이크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이른바 ‘대목'을 맞이했기 때문이에요.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는 대표 메뉴 화이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을,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에서는 5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어요.
가성비 식당 🍽️
불황이 지속되면서 가성비를 자랑하는 기사 식당, 무한 리필형 식당 등이 인기에요. 치솟는 외식비📈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다양한 반찬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식당을 더 많이 찾기 시작한 건데요.
이러한 변화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요노(YONO)’ 소비 트렌드와도 연관이 있어요. 요노는‘하나만 있으면 된다‘(You Only Need One)는 뜻으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방식이에요.
익선동 한옥 거리의 한플레이스, 담솥을 아시나요? 프리미엄 쌀로 지은 밥 위에 가지🍆, 스테이크, 전복, 장어 등 건강하고도 다양한 토핑을 올려 즐길 수 있는 덮솥밥 전문점인데요.
밥과 토핑을 볼에 덜어 든든하게 한 끼를 맛본 후 남은 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누룽지로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업계에서 성공의 핵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바로 가장 기본이 되는 '차별화된 맛'인데요.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소바를 선보이며 전국으로 확장한 삼동소바. 삼동소바를 운영하고 있는 표재수 대표를 삼성웰스토리가 만나보았습니다.
일본에서의 외식업 경험이 삼동소바에 어떤 영향을 줬나요?
일본에서 처음 식당을 운영할 당시 순두부찌개를 일본식으로 변형해 큰 호응을 얻었어요. 현지 입맛을 고려하면서도 한국 고유의 맛을 유지하려고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현지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삼동소바의 맛에 적용했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저희 소바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쫄깃한 면발과 진한 국물로 재해석했어요.
삼동소바의 메뉴 개발에는 어떤 기준이 있나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그 음식의 매력을 살리려고 해요. 짬뽕은 맵게, 짜장면은 달게 - 각 요리가 가진 특징을 잘 살리는 거죠. 한 번은 가쓰오브시를 실수로 많이 넣었는데, 오히려 깊고 진한 맛이 나서 손님들이 좋아하셨어요.
그 이후로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실수에서 배우기도 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맛을 찾는 게 즐거운 도전처럼 느껴져요.
삼동소바만의 특별한 운영 전략이 있다면?
삼동소바는 항상 넉넉한 양과 독특한 플레이팅에 신경 씁니다. 큰 접시에 듬뿍 담아 고객이 '푸짐하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것처럼요. 메뉴도 소바와 더불어 짬뽕, 돈가스 등을 구성해 가족 단위 손님까지 만족할 수 있게 했어요. 고객이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음식을 나누며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하는 게 삼동소바의 차별점입니다.
올해 초 유례없이 치솟던 가격 탓에 ‘금(金)사과‘ 논란이 일었던 사과값이10개당 2만 5천 원 수준으로 떨어지며, 안정을 찾고 있어요. 올여름 병해충 피해가 줄어 작년보다 생산량이 늘어 공급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이에 반해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사과가 잘 자라지 못해 선물용 '큰 사과'는 귀해질 거라고 해요.
전복🦪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던 전복의 가격의 1kg당 2만 1,739원으로 2년 만에 40%가량 떨어졌어요. 생산량은 늘어난 데 반해 소비량은 오히려 줄어든 탓인데요.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팬데믹 기간에 보양식 수요가 증가하자 양식 어가가 전복 생산량을 대폭 늘리면서 공급 과잉 현상이 발행했다고 설명했어요.
방울토마토🍅
부담 없이 간식으로 먹을 수 있어 인기였던 방울토마토의 가격이 연일 오르고 있어요. 올여름 고온과 집중호우로 생육 환경이 좋지 못해 공급량이 줄어든 탓인데요. 소매가격은 1kg에 1만 6천 원 대로, 1년 전보다 30% 올라 방울토마토를 사용하는 식당에서는 원재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어요.
EV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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