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위치한 정식당이 한식당 최초로 '미쉐린 3스타'에 입성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360레터 인사드려요.😀
정식당은 조화로운 맛과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으며 개업 13년 만에 3스타에 입성했는데요. 정식당 외에도 '미쉐린 가이드 뉴욕'에 '녹수', '주옥' 등 한식당이 새로이 1스타에 이름을 올리며 뉴욕에서 미쉐린 스타를 받은 한식당은 총 11곳으로 증가했어요. 한식, 나아가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포인트죠!✨
나날이 높아져가는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진출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세계 F&B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이번 뉴스레터에 주목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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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2가 지난 15일 화려하게 돌아왔어요. 2014년 11월에 첫 방영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인기 셰프들이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15분 동안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인데요. 셰프테이너, 쿡방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화제성이 컸던 프로그램이에요.
이번 시즌에는 원조 셰프 군단(이연복, 최현석 등)과 흑백요리사로 큰 인기를 끌었던 흑백 셰프 군단(에드워드 리, 최광록 등)이 출연해요. 냉장고를 부탁해2 제작진은 회차별로 셰프 구성에 변화를 줄 예정이라고 밝혀 더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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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회사 경동나비엔과 편의점 CU가 협업해 선보인 '보일라면'이 이색 콜라보로 화제에요.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차가운 물로도 조리가 가능한 '발열 라면'이라는 점인데요. 동봉된 발열체를 특수 조리 용기에 넣고, 차가운 물을 부으면 물이 데워져 라면 조리가 가능해요.
제품의 조리 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차가운 물을 데운다'라는 점에서 나비엔 보일러의 특성을 잘 살려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이처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이색적인 상품으로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펀(FUN)마케팅은 F&B에서 더욱 더 활발해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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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제철, 겨울이 오면서 F&B 업계에서는 딸기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요. 먼저, 딸기 한 박스가 통째로 들어간 성심당의 대표 메뉴 '딸기시루 2.3kg'는 다가오는 23일부터 판매될 예정이고, 호텔 업계에서는 제철 딸기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딸기 뷔페 오픈을 알렸어요. 편의점 업계에서는 연달아 딸기 샌드위치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는데요.
제철을 맞은 딸기를 활용한 메뉴 출시가 활발해진 데 반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딸기 출하 시기가 늦어지고, 물량까지 줄면서 딸기 값은 상승세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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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외식 트렌드를 한눈에! 각국에서 들려오는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려요. 😎 미국의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혼밥 문화와 영국 버거킹의 재치 있는 마케팅 등 지금, 지구촌 MZ들을 매료시킨 뉴스가 여기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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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USA 미국 미국 MZ도 ‘나혼자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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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중심으로 혼밥 문화가 새로운 외식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요. 미국의 식당 예약 어플 오픈테이블(OpenTable)에 따르면, MZ세대의 68%가 레스토랑에서 혼자 정찬을 즐긴 경험이 있다고 해요. 과거와 달리 혼자 테이블에 앉아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기는 풍경이 흔해졌고, 이에 따라 외식 업계에서는 혼밥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새로운 경험을 고민해야 할 때가 왔다는 의견이 많아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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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UK 영국 버거킹, ‘어그로’ 마케팅의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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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거킹이 맥도날드를 교묘히 활용한 재치 있는 광고로 화제를 모았어요. 양사의 패키지를 접어 만든 문구로 “더 크고(Bigger), 더 행복하고(Happy-ER), 더 맛있는(Tasty-ER) 버거킹”이라는 맥도날드의 카피를 적절히 이용한 광고를 게시했어요.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 아빠 또 싸우네” 같은 유머러스한 반응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버거킹의 사례처럼 고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한 마케팅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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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당, 온천집, 살라당템플 등 핫플레이스✨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바로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발굴해 성공으로 이끄는 글로우서울의 손길이 닿아 있다는 것인데요.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비결을 파헤쳐 보기 위해 글로우서울의 강성구 부대표를 삼성웰스토리가 만나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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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스토리로 감동을 더하다
글로우서울의 대표적인 포트폴리오, 압구정의 베이커리 카페 '스탠다드 브레드'는 "식빵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했어요. 빵을 가장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갓 구운 빵을 집에서 먹는 듯한 따뜻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유럽풍 화덕 주방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선보여 압구정을 대표하는 핫플로 자리 잡았어요.
또한, 춘천에 위치한 한 카페를 리뉴얼한 사례도 주목할 만해요. 기존 메뉴였던 쌀 케이크를 지역 특성과 연결해 대표 아이템으로 발전시켰죠. 춘천 쌀을 활용한 이야기를 더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했고, 지역 고객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었어요. 이처럼, F&B의 브랜딩은 작은 단서를 발견해 강력한 아이덴티티로 발전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성구 부대표는 강조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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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으로 탄생하는 핫플의 비밀
글로우서울의 프로젝트들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각 매장들의 고유한 콘셉트와 콘텐츠가 분명해요. 소금빵이 유명한 '소하염전'은 염전 창고를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공간과 메뉴의 연결성을 극대화했고, 카페 '레인리포트'는 비 오는 날의 감성을 담아냈죠. 일본 여관 스타일의 '우물집', 홍콩 골목을 테마로 한 '창창' 등 공간마다 고유의 세계관을 부여하며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이처럼 각각의 공간이 각각의 콘텐츠로 반짝이는 건 글로우서울의 모든 팀이 유기적으로 이어가는 브레인스토밍이 있기에 가능해요. 공간팀, 미술팀, 영상팀, 메뉴개발팀 등 다양한 파트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팀워크로 아이디어를 취합해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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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초콜릿의 원재료인 카카오 값이 올 상반기부터 지속 상승하고 있어요. 카카오의 전체 생산량 중 70%를 차지하는 서아프리카의 날씨가 작년에 발생한 엘니뇨(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로 인해 건조해진데다 '검은 꼬투리병'까지 유행해 작황이 좋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카카오나무가 다시 크는 데까지 약 7년이 걸리는 만큼 카카오 원가 상승은 단시간 내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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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갈치 가격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아요. 제주 산지 기준 냉장 갈치의 가격은 작년에 비해 48.9% 상승했어요. 고수온으로 인해 어획량이 줄어든 탓인데요.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이례적인 고수온 현상이 갈치뿐만 아니라 수요가 많은 오징어, 우럭 등 수산물 물가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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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
샤인머스캣의 가격이 점차 하락해 거봉보다도 저렴해졌어요. 절대적인 공급량이 많아진 게 가격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인데요. 몇 년 전만 해도 고급 과일의 대명사였던 샤인머스캣의 높은 수익성을 보고 재배를 시작한 농가가 많아졌기 때문이에요. 가격은 하락세인 반면에 샤인머스캣 재배에 들어가는 생산비는 증가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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