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가을바람이 부는 10월, 다양한 소식들과 함께 360레터 인사드려요. 😊
이번 360레터에서는 국내 F&B 소식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소식으로 다양하게 준비해 보았는데요. 미국의 핫한 외식 콘셉트부터 외식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관련한 소식까지!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오늘의 360레터를 주목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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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보쌈족발에서 브랜드 49년의 전통을 담아 한정판 향수를 출시해 화제에요. 향수 '오 드 뽀싸므 넘버원'은 '보쌈'을 연상하게 하는 네이밍 등 유머러스한 브랜드의 재해석으로 펀슈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보쌈에 들어가는 핵심 재료인 진저(생강)의 향긋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우디 노트와 함께 표현했다고 해요. 어떤 향인지 상상이 되시나요?
이처럼 전혀 연상하지 못하는 브랜드, 상품 등의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강하게 각인할 수 있는 펀(FUN) 마케팅을 시도하는 곳들이 증가하는 추세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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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기념품으로는 '도쿄 바나나', 하와이는 '호놀롤루 쿠키' 많이 구입하시죠? 해외 일정 막바지, 빠뜨리면 섭섭한 식음료 굿즈는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아 기념품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서울시에서도 서울을 알리고, 나아가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굿즈를 출시하고 있어요. 풀무원과 협업해 출시한 '서울라면·짜장'은 100만 봉이 넘게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러한 굿즈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에는 바프(HBAF)와 공동 개발한 '치킨 맛 아몬드'를 선보여 화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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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기 수요가 급감했던 뷔페형 레스토랑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어요. BC카드가 분석한 최근 5년간 요식업종 매출 데이터에 의하면 뷔페 업종의 매출액은 연평균 8.9%가 증가했고, 그중 20대 고객의 매출액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 30.2%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요.
취향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고, 음식부터 커피나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뷔페형 레스토랑이 가성비 좋은 곳이라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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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외식업계에서는 체험형 외식과 신선한 재료🥦 활용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정하는 '테크노믹 톱500'을 토대로 요즘 미국에서 핫한 외식 콘셉트를 선정해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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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해산물찜 (Seafood Boils) 간편하면서도 풍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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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food Boils’ 콘셉트는 해산물과 채소를 무려 ‘비닐봉지’에 넣고 간단히 끓여 내는 방식인데요. 조리 과정이 쉽고 재료 본연의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죠. 특히 Hook & Reel과 The Juicy Crab과 같은 브랜드가 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과 간단한 조리법으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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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핫팟 콘셉트 (Hot Pot Concepts) 체험형 외식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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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서 직접 요리하는 형태인 'Hot Pot' 콘셉트는 미국 내에서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어요. 테이블에서 직접 끓여 먹는 개념 자체가 그리 친숙하지 않은 탓에 신선한 조리법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죠. Boiling Point는 현지식으로 재해석해 핫팟을 더욱 대중화했는데요.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콘셉트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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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확산과 함께 세계 외식 시장에서도 K-푸드가 점차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죠.😎 실제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한국 브랜드들이 고유의 색깔을 내는 것은 물론이고, 각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현지화 전략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 소식을 주목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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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성장 가능성
2023년 기준, 약 3천 여개의 한국 외식 브랜드가 전 세계로 진출했어요. 미국과 베트남, 일본, 중국 순으로 한국 외식 기업이 많이 분포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죠. 실제로 미국 뉴욕에서는 '최고 레스토랑 100' 리스트에 아토믹스(4위), 제주 누들바(16위) 등 7개의 한식당이 이름을 올렸어요.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운영 비용과 지리적 근접성 등으로 인해 동남아 시장도 유망한 확장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또 흥미로운 점은, 2022년까지는 해외에 직접 진출하고 싶어 하는 기업이 많았으나, 2023년부터는 현지 가맹 희망자에게 운영권을 판매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1~2년 내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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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와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도전과 성공
K-푸드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지만, 해외 진출에는 식재료 수급과 현지 법률이나 제도의 장벽 등 여전히 많은 제약과 도전이 따르고 있어요. 로컬 파트너와의 불협화음, 현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식습관 이해 부족 등으로 매장이 철수하기도 하죠.
특히나 현지에서 한국 식재료를 구하기 어려운 문제가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식 브랜드들은 현지 식자재 공급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거나, 대체 재료를 찾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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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하락세에요. 하지만, 워낙 많이 올랐었던 탓에 가격 하락세임에도 불구하고 장바구니 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요. 배추는 지난달 포기 당 9,963원까지 상승하며 '금배추'라고 불렸는데요. 정부에서는 배추 수입을 활성화 하고, 출하 장려금을 지원해 조기 출하를 장려하는 등 공급 확대에 힘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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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
고온으로 인해, 수온도 높아지면서 최근 국내 어패류 폐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요. 71일간 고수온 경보가 지속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어획기를 앞둔 현재,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 어촌계 17곳 중 13곳에서 바지락 집단 폐사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요. 수확량이 줄어드는 탓에 국산 어패류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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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올여름 지속된 고수온의 영향으로, 서해 연안의 가을 꽃게 어획량이 전년 대비 30% 넘게 줄면서 제철을 맞은 꽃게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어요. 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고수온의 영향으로 어장이 지난해보다 넓게 분산돼 조업 효율이 떨어져 가을 꽃게 어획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한 바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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