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과 함께 360레터 6월 호가 찾아왔습니다. 😊 

오늘 360레터에서는 국내&해외 식문화 이슈와 함께 글로벌 미식 왕국🏰을 건설한

SG다인힐의 성공 스토리까지, 다양한 소식을 준비했어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불어넣어 줄 스토리들이 가득하니, 시원한 음료 한 잔🍹과 함께 편안하게 즐겨주세요.

국내를 뛰어넘어 글로벌 F&B 소식에 관심 있으신 구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세계 소식을 준비했어요. 😎 캐나다와 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빅 사이즈 메뉴부터 K-푸드의 대표 주자 한국 치킨의 인기까지 흥미롭고도 신선한 세계 식문화 이슈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

K-푸드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요즘, 그 중심에는 한국 치킨🍗이 있습니다. 최근 해외 18개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9,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K-푸드로 한국 치킨이 4년 연속 선정되었는데요.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빅 사이즈 메뉴'는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캐나다 서브웨이에서는 30cm 길이의 추러스, 프레첼, 초코칩 쿠키로 구성된 '풋롱' 사이드킥 시리즈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편, 영국 맥도날드에서는 패티가 4개 들어간 '더블 빅 맥'을 출시해 영국 전역의 버거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죠.

48년 전통의 삼원가든, 그리고 핫플✨로 자리잡고 있는 붓처스컷, 로스옥을 아시나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이 곳들은, 모두 SG다인힐의 브랜드들인데요.

업스케일 다이닝 시장을 혁신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맛의 제국을 구축하고 있는

SG다인힐의 박영식 대표를 삼성웰스토리가 만나보았습니다.

외식 브랜드에 꼭 필요한 것

박영식 대표는 외식의 메카인 뉴욕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삼원가든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외식업계에 발을 디뎠습니다. 이후 자신의 비즈니스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담은 레스토랑을 브랜딩 하기 시작했는데요.

'투뿔등심', '썬더버드', '오스테리아 꼬또' 등 다양한 레스토랑을 론칭하면서 매장 수를 늘리기보다는 각 브랜드의 희소가치를 살려 운영하는 다브랜드&소점포 전략을 택했습니다. 음식의 품질과 서비스, 청결을 철저하게 유지한다는 QSC의 본질에 집중하는 마인드에서 비롯된 것이죠.

SG다인힐처럼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면서도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죠. 인력난이 업계 화두인 지금, SG다인힐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고용 전담 인력을 채용하고, 메뉴를 간소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삼육공레터는 어떠셨어요?💌 

아래의 메일로 어떤 의견이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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