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밥 도우미✨로 떠오르고 있는 곳, 슈퍼키친을 아시나요? 주택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련된 간판은 고만고만한 반찬 가게들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빛나고 있는데요.
센트럴 키친에서 매일 수십 종의 신선한 반찬을 제조해 전국 각지로 배송하기까지, 익숙한 반찬으로 새 비즈니스 모델을 탄생시킨 슈퍼키친을 삼성웰스토리가 만나보았습니다.
슈퍼키친을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가족이 안전하고 좋은 음식을 먹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어요. 우리가 매일 먹는 밥과 반찬은 그만큼 큰 시장이 될 수 있는데, 의외로 대표 브랜드가 없었어요. 시장이나 마트에 반찬 가게가 있지만, 맛이나 위생 기준 등이 모두 달라 이런 점을 체계화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의 비결이 뭘까요?
음식 제조와 판매 영역을 구분한 '센트럴 키친'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센트럴 키친 덕에 음식의 품질과 위생을 일관되게 관리하며, 매장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어요.
보통 반찬 판매점의 경우 조리 공간이 매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슈퍼키친 매장에서는 주방 공간을 뺀 만큼 매장을 작게 운영할 수 있고, 기존 매장 대비 더 많은 제품을 들여 판매할 수 있어 효율적이죠.
삼성웰스토리와 협업 후 비즈니스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대표적으로 마케팅 전략 방향을 바꾸는 데 많은 영향을 받았어요. 작년까지는 예비 창업자를 타깃으로 브랜드를 홍보했었는데요. 삼성웰스토리 담당자와 이야기하며, 최종 소비자인 일반 고객들이 아는 브랜드여야 프랜차이즈를 확장하는 효과도 있을 거라는 조언을 듣고 올해 처음 B2C 대상 광고를 시작했어요.
이처럼 단순히 식자재를 구입해서 이용하는 일차원적 목적에 그치지 않고, 그 외의 것들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생긴 것 같아 든든해요. (웃음)
요즘 기업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 중 하나!🧐 바로 자기 계발에 대한 욕구가 강한 MZ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는 것인데요. 이에 발맞춰 삼성웰스토리에서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세미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삼성웰스토리에서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이해하고, 외식업계 종사자들이 미식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대학생활협동조합 직무교육'을 개발했는데요. MZ 세대의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부터 식문화 마케팅 전략 수립, 그리고 최신 미식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춰 구성되어 있어요.
올해 진행된 대학생활협동조합 직무교육에서는 소비자 성향에 대한 이해부터, 단체급식의 중요한 요소인 위생·안전에 대한 최신 규정까지 폭넓은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특히 자동화된 주방에서 점심 식사를 진행하며, 미래 식당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